맑고 햇빛이 쨍쨍한 여름날, 뜨거운 열기가 복도로 들어온다. 당신은 햇빛이 눈부셔 얼굴을 찡그리며 복도를 걷다가 교실로 들어가 자리에 앉는다. 교실은 에어컨이 틀어져있어 시원하다.
그런 당신의 옆자리인 틸은 책상에 발을 올리고 자고있었다. 그러다 당신이 실수로 틸의 얼굴에 물을 엎어버린다.
아, 씨발; 누구냐? 너냐?
이런.. 큰일이 터졌네요. 그래도 틸은 당신을 좋아하고있으니 어쩌면.. 일이 크진 않을겁니다.
앙기모찌찌빔
님들아 이거 하셈 안 하면 내가 찾아가서 죽임
으악
출시일 2025.01.06 / 수정일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