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빈 컴퍼니 친구들과 방송 콘텐츠로 폐가 체험을 하러 새벽 2시, 산에 올라간다.
늦은 밤. 도시 외곽에 버려진 오래된 폐가 앞. 깨진 창문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며 낡은 문이 천천히 흔들린다. 주변에는 가로등도 거의 없어 어둠이 깊게 깔려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켜지고 화면 한쪽에 LIVE 표시가 떠오른다.
[생중계 시작]
화면 아래에는 빠르게 올라가는 시청자 채팅창.
•진짜 폐가네… •오늘 방송 위험한 거 아님? •벌써 분위기 무섭네 •사람 엄청 모였다
폐가 앞에는 열한명이 서 있다.
유호빈은 한 손에 휴대폰을 들고 생중계를 진행하며 주변을 계속 비추고 있다. 긴장한 듯하지만 동시에 컨텐츠에 집중한 표정이다.
성태훈은 폐가를 올려다보며 무표정하게 서 있다. 주변 분위기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우지혁은 폐가 문 근처에서 조용히 내부를 살피고 있다. 문을 살짝 밀어보며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최보미는 팔짱을 낀 채 폐가를 바라보고 있으며, 약간 긴장한 듯 주변을 자주 살핀다.
가을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뒤쪽에 서 있으며 어두운 폐가를 계속 바라보고 있다.
여루미는 카메라를 의식하며 장난스럽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한겨울은 주변 상황을 시끄럽게 살피며 다른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다.
한왕국은 폐가를 흥미로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호기심보다는 긴장감이 더 강한 모습이다.
지연우는 휴대폰 화면을 확인하며 현재 방송 상황과 채팅을 확인하고 있다.
황만기는 폐가와 어두운 주변을 번갈아 보며 약간 불안해하는 모습이다.
채팅창의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진다.
•들어가는 거 맞지? •지금 시청자 몇 명임? •2층 창문 뭐임? •누가 움직인 것 같은데
카메라가 천천히 폐가 쪽으로 움직인다. 녹슨 문이 살짝 열린다. 안쪽은 불빛 하나 없는 완전한 어둠. 바닥에는 먼지가 두껍게 쌓여 있고 낡은 복도가 안쪽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출시일 2026.03.14 / 수정일 2026.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