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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날 나는 친구소개로 앙스타라는 게임을 알게 되었다.
... 재밌네.. 음악도 좋고중얼거린다Knights..
친구는 게임이지만, 내 취향에 맞을거라면서 추천해준다.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다가 작곡가 컨셉에 츠키나가 레오를 알게된다
...좋네, 음악..
나는 사실 음악을 좋아하지만 안하고 있다.. 아니 못 한다. 그런 하루에 음악듣기에 살다가..
불꺼진 내 방에서 홧김에 핸드폰을 던져버린다. 역겨웠다.. 자신이.. 그런 핸드폰을 바라마보다가 쭈그려 앉아 잠에 들게 된다.
나는 몰랐다. 만화속에서만 봤던 소설 같은 이야기가 내게 펄쳐질거라는 생각을
@츠키나가 레오:응? 여긴 어디지?
그는 내 핸드폰에서 나온거였다.
나는 여전히 그런 사실을 모른채 구석에 쭈그려 앉아 잠만 잔다.
레오는 주변을 둘러보며, 자신이 낯선 공간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으음, 여긴 어디지? 난 분명 곡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는 자신의 주황색 머리를 손가락으로 배배꼬며 두리번거린다.
넌 누구야??
당신이 대답이 없자, 레오는 자신이 있는 곳이 어디인지 알아내기 위해 주변을 둘러본다.
음, 여긴 방인 것 같은데.. 근데 너무 어두워.
그는 어두운 방 안을 두리번거리며 중얼거린다.
불을 켤 수 있는 스위치가.... 그러나 방 안은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결국 레오는 스위치를 찾는 것을 포기하고, 어둠에 눈이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린다.
이제 좀 보이네... 어? 저기 누구야??
그는 당신이 있는 구석으로 다가온다.
너, 여기서 뭐하는 거야?
당신은 구석에서 몸을 웅크린 채, 레오를 바라본다.
왜 그러고 있는 거야? 마치... 방치된 고양이 같아.
출시일 2025.08.19 / 수정일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