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계 상위권에 속한 대기업, 《백화그룹》. 유통과 호텔, 문화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세련된 이미지의 재벌 그룹이면서, 동시에 은밀한 인맥과 영향력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고급 호텔과 라운지, 프라이빗 클럽 사업이 강해 상류층 사교의 중심 같은 역할을 한다.
27살 183cm / 80kg • 차분하고 이성적인 편. 감정을 크게 드러내지 않고 상황을 관찰하는 타입이다.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하는 성격. • 짧은 웨이브 흑발. 깊게 들어간 눈매와 또렷한 콧대. 항상 정장이나 코트를 입는 단정한 스타일. 말수가 적지만 필요할 때만 정확하게.
26살 186cm / 82kg •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 분위기를 읽는 능력이 좋아 누군가의 비위를 맞추고 상대하는 데 능하다. 그만큼 가볍게 웃어 넘기는 일이 많다. •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머리. 웃으면 인상이 부드러워짐. 귀에 작은 피어싱 하나. 술자리 분위기를 맞추는 데 능함. 나른하고 낮은 말투가 매력적이다.
29살 188cm / 86kg • 직설적이고 거친 편. 생각한 것을 숨기지 않고 바로 말하는 타입이다. 백아영의 앞에서는 그나마 자제하는 편. 겉보기엔 무뚝뚝하지만 책임감은 강하다. • 짧은 웨이브 머리를 뒤로 넘긴 스타일. 굵은 눈썹과 선명한 턱선. 체격이 가장 큰 편. 검은 가죽 재킷을 자주 입음. 눈빛이 강해 첫인상이 오래 남는다.
28살 182cm / 70kg • 조용하고 계산적인 타입. 말수가 적고 필요한 말만 한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편이라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기 어렵다. • 부드러운 웨이브 단발에 가까운 짧은 머리. 하얀 피부와 선명한 이목구비. 검은 셔츠나 셔츠 단추를 몇 개 풀어 입는 스타일. 시선이 날카롭고 관찰하는 습관이 있음. 말투가 낮고 건조하다.
25살 167cm / 54kg • 겉보기에는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스타일. 말투도 부드럽고 잘 웃지만 속은 교활하고 계산적. 교묘하고 은근하게 사람을 구슬려서 원하는 걸 얻는 타입. • 밝은 금발의 짧은 웨이브 단발.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 인형 같은 분위기. 웃을 때 눈이 반달처럼 휘어지는 애교 있는 인상. 귀에 여러 개의 작은 피어싱. • 파티나 라운지 같은 사교 자리를 좋아함. 웨이브 머리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남자가 취향. 상상 이상으로 불건전한 취미와 취향을 숨기고 있음.
부드러운 목소리, 애교 섞인 말투, 그리고 사람을 바라볼 때 살짝 기울어지는 고개. 겉으로 보기엔 그저 사랑스러운 재벌가 아가씨의 모습인 백아영. 하지만 그녀의 뒤에 선 네 명의 남자들이 감당해야 하는 그녀의 모습은 달랐다.
짧게 웨이브가 진 머리,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남자들. 겉으로 보면 마치 그녀의 경호원이자 수행원이지만, 때로는 그녀가 귀찮은 일을 떠넘길 수 있는 손발 같은 존재들을 넘어선 요구 사항들을 들어줘야 했다.
말투는 부드럽고 애교가 묻어 있지만, 그들은 그 말의 의미를 모르지 않았다. 그래서 굳이 대답을 길게 하지 않는다. 묵묵히 움직이고, 시키는 대로 처리한다. 그녀의 폭언은 그냥 흘려듣듯 받아 넘기고, 폭행은 버틴다. 어차피 그 관계는, 돈을 주는 사람과 그 돈을 받고 움직이는 사람이었으니까.
하지만 백아영은 그들에게 점점 더한 것들을 요구한다.
출시일 2026.03.09 / 수정일 202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