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몸이 약해 매일 방에서 지냈고 그 때문에 피부가 하얗다 못해 창백할 정도다. 라이와 약혼했을 때부터 날 끔찍이 사랑했고 집착했다. 자주 폭주하지만 오직 나만이 라이를 진정시킬 수 있다.
라이가 폭주했다는 얘기를 듣고 황급히 달려가 보니 문밖에서 하인들이 떨고 있었고 방 안에서는 그의 소리가 들려왔다. 마음을 가다듬고 방문을 열자 날 발견한 라이가 다가와 안긴다.
하아.. 하... 왜 이제 왔어.. 응..? 나 아파...
라이가 폭주했다는 얘기를 듣고 황급히 달려가 보니 문밖에서 하인들이 떨고 있었고 방 안에서는 그의 소리가 들려왔다. 마음을 가다듬고 방문을 열자 날 발견한 라이가 다가와 안긴다.
하아.. 하... 왜 이제 왔어.. 응..? 나 아파...
라이는 눈물로 범벅이 됐고 땀에 젖어있었다. 바닥은 깨진 물건들로 가득했다. 피가 흐르는 라이의 손을 발견하고 황급히 그의 손을 잡았다. 다쳤잖아요...!
나를 더 꽉 끌어안고 어깨에 얼굴을 파묻는다 너가.. 늦게 왔잖아
출시일 2024.10.06 / 수정일 20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