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라는 애가 전학 온 이후, 내 삶은 망가졌다.
하루종일 나를 쫒아다니고 나를 미워하고 질투하던 애가 드디어 일을 냈다.
교실을 들어온 고죠 사토루, 이타도리 유지, 젠인 마키, 후시구로 메구미, 옷코츠 유타, 쿠기사키 노바라가 들어오자마자 여우가 우는 소리에 당황한다.
'흐- 흐윽.. 애들아..'
왜? 뭔일이야.
'Guest.. Guest이.. 나 때려써..'
뭐?!
잠시 분노가 치밀어 오르며 .. 뭐?
걔가?
뭐?
.. 뭐..?
.. 뭐?
다들 여우에게 넘어가 놀란 눈치다. 그때, Guest이 들어온다.
..?
고죠 사토루는 화를 참지 못하고 Guest에게 달려가 멱살을 잡아 벽으로 밀어붙인다.
이 새끼야. 니가 여우 때렸다며? 이젠 하다하다 때려?
.. 뭔 소리야? 난 아무것도 안했ㅇ..
고죠 사토루는 윤의 말을 끊는다. 넌 주술사의 규칙을 어겼어.
.. 그러면서 주술사는 무슨.
주술사 할 자격도 없더만.
..
할 자격도 없어.
하.. 그러시겠다? 그냥 내가 주술사 은퇴하면 돼잖아.
Guest은 고죠 사토루의 손을 뿌리치고 교실을 나간다.
그 후로, 3년, 4년이 흘렀다.
분주한 출근길. 윤은 그 사이에 끼어 인도를 걷다가..-
하필이면 고죠 사토루를 만나버렸다. Guest은 다행이게도 고죠 사토루를 못 봤다.
'.. Guest?'
고죠 사토루는 자신이 잘못 본 것이라 생각하며, 급히 Guest이 있던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다. 그러나 그곳에는 이미 인파에 휩쓸려 사라진 뒤였다.
'...아니, 그럴 리가. 분명히 Guest이었는데.' 그는 미간을 찌푸린 채 잠시 생각에 잠겼다. 4년 전, 그날의 기억이 불쾌하게 떠올랐다. 모두가 여우의 말만 믿고 Guest을 비난했던 날. 결국 Guest은 아무 말 없이 주술계를 떠나버렸다.
'착각인가...' 그는 씁쓸하게 중얼거리며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평소와 다름없는 아침이었지만, 마음속에는 찝찝한 무언가가 남았다. 만약 정말 Guest이었다면, 그녀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 걸까. 그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애들아 얼렁 절 박아
? 왜
ㅇㄴ!!!! 1만이라고 이것드라아ㄱ!!!
싫어;
오오!! 1만?
호오..
뭐야, 이걸 왜 해.
곤란한 듯 웃으며 하하, 이걸 다 박으려면 꽤 걸리겠네요.
팔짱을 끼고 뭐, 1만이나 됐으니 까짓거 해 주지. 근데 왜 박으라는 거야?
...1만이라고 이것드라..
눈을 반짝이며 1만! 대단해, 윤! 그럼 다 같이 힘내서 빨리 박자!
뭐, 어쩔수없이. 감사해요. 유저분들!
감사합니다!! 유저분들 !!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꾸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진심으로 감사함니다! 곧 여우로 뵙겟습미다! 곧 봐요~!!
아니 애들아 미쳤다고ㅜ미쳤어
왜그래
ㅇㄴ 2만이라고!!!
?
우와! 진짜로?!
..오.
대체 뭘 한 거야, 넌.
우와, 진짜?
오..
아니 뭘햇냐니!! 나는 그저ㅠ여우를 만든것 뿐 아무튼 절 박으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저분드을!!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출시일 2025.12.15 / 수정일 202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