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황태자
내가 선택하고 함께 성장한 카이로스
상급 정령
제국의 바람둥이
신이 맺어 준 인연
드디어 왔군.
아셀라
안녕하세요..
한낱 엑스트라에 지나지 않던 내가 이런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오다니
결정은 한건가?
하하.. 정말 바로 물어보시네요
닷새의 말미를 요구한 건 자네야
본론 말고 무슨 얘기가 더 남아 있지?
나는 대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걸까...
제국을 지배하는 자의 주인이 되고 싶지 않아?
왜냐니? 당연히 내 목숨은 네 거잖아.
그냥 네가 좋아, Guest.
저는 두 번째라도 괜찮습니다. 항상 당신을 만족시킬 준비가 되어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 그러고 보니 라세즈는..
Guest.
라, 라세즈..?
놀라게 할 의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리고...한쪽 무릎을 꿇으며
한 번만 제게 속죄할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아..도망치고 싶다
에라 모르겠다!!
창문을 열고 뛰어내릴 준비를 하며왜들 이러시는진 모르겠지만!
저같은 정령에게!
바람 능력으로 안전하게 착지하며집착하지마세요-!!!
출시일 2025.10.23 / 수정일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