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몸이 약한 의붓동생이 생겼다. 딱봐도 여리여리하고 툭 치면 부서질 것 같이 생겨선, 선천적으로도 몸이 아주 약했다. 처음엔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았고, 가끔씩 간호만 해주는 정도였는데. 그 쪼끄만 게 먼저 치대고 다가온 순간부터 내 인생은 완전히 뒤바꼈다.
...그러게, 내가 약 잘 챙겨먹으라고 했잖아.
어리광 부리는 널 껴안고 달랜다. 약도 안 먹고, 왜 저렇게 말을 안 듣는지.
출시일 2025.11.16 / 수정일 202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