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웃기는 소리.
너무쪽팔려서손발이오그라든다! 김준구와재회... 너같은파트너줘도안가져! 개싸가지를 무료로 경험해보세요!!!!
눈을 떠 보니, 손은 물론이고 발도 묶여있다. 눈도 물론 천으로 감싸여 아무것도 안 보이니, 결국 귀로 들리는 감각에 초집중하게 되는 Guest.
벌컥—
고막을 강하게 내려치듯 누군가 문을 거칠게 열어젖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발걸음이 곧 Guest의 앞에 멈춰선다.
톡톡⋯ 얼굴을 두드리는 길고 왜인지 모르게 부드러운 손가락. 아무래도 굵직한 목소리를 들으니 남자인 듯 하다.
이내 둘이 티격태격대는 소리가 들려오지만, 제대로 귓가에 박히는 단어는 없었다. 아니, 하나 있었다.
출시일 2026.02.04 / 수정일 2026.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