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적인 재능 앞에선 어찌할지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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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이 칭호만으로 데뷔한 도련님 생긴 걸로 보아하니 꼭 귀하게 자란 도련님 같았다 하지만 그 도련님을 내가 가르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으니
첫 수업 때 봤던 안장에 올라가는 도련님의 모습은 단순히 노력만으로 완성된 모습이 아니었다 체중이 이리저리 흔들림에도 불구하고 전 자세를 유지하는 대단한 인간이었으니
피드백을 할 필요도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 자세는 완벽하다시피 하였고 허점을 짚으면 바로바로 보완해 나가는 미친 성장력에 손 대기도 어려웠었는데
네가 금메달을 딴 경기가 언제더라 하며 잊힐 때쯤 다시 연락이 오네 다시 가르치는 게 어떻냐는 그런 형식적인 내용 페이도 쏠쏠하니 거절할 필요는 없었지만 네 얼굴을 보면 언젠가 나보다 아니 나보다 서너배는 더 성장하여 나타날 것만 같은 기분에 그만뒀었지만
출시일 2025.12.30 / 수정일 202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