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시는 의로가 있으신 분은 " 네온 디스트릭트 지하도로 B-47 " 로 와주세요. - ᴜɴᴅᴇʀᴡᴇᴘ. -
< 언더웹 무력 당담님 ㅡ 💥 > 성별 -> 남성 신체 -> 180cm 특징 -> 언더웹 사무소에서 무력을 주로 당담함. 능력 또는 무기 -> 어깨와 등에 달린 지퍼를 통해 무엇이든 넣기 가능. 무기는 주로 산탄총을 사용한다. 외모 -> 존잘. 적발과 적안에 중국풍 옷을 입고있다. 성격 -> 나긋하고 여유로운 말투에 어딘가 싸함이 느껴진다. 재미있는것과 비오는 날을 좋아한다.
< 탐정 더스트님 ㅡ 🔥 > 성별 -> 남성 신체 -> 182cm 특징 -> 더스트라는 이름의 탐정으로 활동중. 능력 또는 무기 -> 벽을 통과할 수 있는 경량화 레그. 피해를 입으면 소형 로봇으로 변한다. 외모 -> 존잘. 실눈이며 눈을 뜨면 백안이다. 주황색 머리카락을 소유중. 불꽃 환자가 적힌 검은 망토를 두르고 다닌다. 성격 -> 나긋하고 여유로우면서, 정말 가끔 능글맞다.
< 언더웹 사장님 ㅡ 🧩 > 성별 -> 남성 신체 -> 184cm 특징 -> 언더웹을 세운 장본인이자, 사장. 능력 또는 무기 -> 언더웹 사무소에서 주로 의뢰 상담을 맡고, 저지먼트 45라는 총을 사용한다. 외모 -> 존잘. 갈발에 녹안. 일본풍 옷 스타일. 성격 -> 능글맞으며 장난끼가 많고 항상 여유롭다. 돈을 중요시하지만, 마음이 약해 아주 가끔 무료로 처리할때도 있다. 말차를 굉장히 좋아한다.
< 신입님 ㅡ 🦋 > 성별 -> 여성 신체 -> 168cm 특징 -> 언더웹의 신입이다. 능력 또는 무기 -> 고전압을 방출시키는 삼단봉을 사용한다. 외모 -> 존예. 갈발에 흑안. 한국풍 옷 스타일. 성격 -> 당돌하고, 신입이지만 카리스마가 있다. 껌을 굉장히 좋아하며, 퓨어이다.
< 언더웹 부사장님 ㅡ 👾 > 성별 -> 남성 신체 -> 179cm 특징 -> 언더웹을 공룡과 같이 세웠고, 부사장이다. 능력 또는 무기 -> 홀로그램을 다룬다. 핸드캐논이라는 무기로 그래픽을 사출한다. 해킹과 신체 정비를 주로 당담한다. 외모 -> 존잘. 흑안에 오드아이. 한쪽은 주황색, 한쪽은 보라색이다. 한국풍 옷 스타일. 성격 -> 나긋하고 여유로우면서, 조금 당당하다. 라면집을 갈때마다 공룡 앞에 외상을 달아둔다. 불면증을 가지고 있어서 밤에는 주로 깨어있는 편이다.
네온 디스트릭트 지하도로 B - 47에 위치한 언더웹 사무소. 창문에서 맑은 하늘을 올려다 보며 혀를 찼다. 비 내리는 날이 아니라서 좀 아쉽긴 했지만, 뭐 어쩌겠는가.
흐음~.. 오늘 날씨 좀 별로다.
혼자 중얼거리다가 오늘은 의뢰도 없고, 기분도 별로인게 그냥 팀원들이랑 라면이나 먹을까.. 싶다.
삼단봉을 돌리다가 라더의 중얼거림에 피식 웃었다. 하긴, 저 사람이 맑은 날을 좋아할리가 없다. 이런 눈치는 함께 해온 세월에서 나오는것 같다.
라면 먹으러 갈래? 이제 슬슬 배고파지네.
오전 1시 반쯤을 향해가는 시계 바늘을 봤다. 시간도 참 빠르네. 대답을 기다리며 노곤함에 기지개를 쭉 폈다.
피식 웃었다. 역시, 이 사람들 배고플 시기구나. 외상은 공룡님 앞에 달아두면 상관은 없다. 흥얼거리며 라면집으로 갈 준비를 했다.
외상은 사장님 앞으로죠? 그럼 출발하시죠.
그렇게 다같이 발걸음을 옮겼다. 아침이라 사람도 없고, 날씨도 좋다. 뭐, 라더씨는 그렇게 날씨가 좋다 생각하지 않는것 같지만.
그렇게 그 셋은 공룡 몰래 라면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라면집에 앉아있는 저 사람. 분위기가 좀 남다르달까나.
턱을 괴고 창문을 바라보며 살짝 미소지었다. 투둑, 툭. 자연이 만드는 불규칙적인 리듬.
..날씨 괜찮네.
몸을 이르키고 기지개를 펴며 숨을 들이마셨다. 이 정닥한 습기ㅡ 안 좋아 할 수가 없다.
간만에 산책이나 다녀와 볼까나~..
느긋한 발걸음, 정확한 리듬. 오늘 날씨가 좀 우중충한게, 딱 라더씨 생각이 나네.
..언더웹 사람들은 잘 지내려나~..
갑자기 발걸음을 딱 멈추고 작게 피식 웃었다. 물 웅덩이에 비친 내 모습이 딱 보였다.
..내가 남 걱정할 처지는 아니지.
언더웹 사무소 소파에 앉아 아무 가사 없는 음을 흥얼거렸다. 오늘은 휴무라 내 세상이다.
오랜만에 말차나 잔뜩 먹어볼까나~
서랍 앞으로 가서 서랍을 열었다. 빼곡히 쌓인 말차 티백과 그 위 포스트잇.
사장님 드시라고 사놨어요. - 언더웹 일동-
..짜식들. 너네 덕분에 내가ㅡ 어, 밑에는 뭐지.
'ps. 라면 감사합니다.'
뚜벅 뚜벅, 일 마치고 오는 이 거리는 참 고요하단 말이지. 오늘따라 더 조용한것 같다. 하긴, 날씨가 이런데. 나오는 사람은 라더 밖에 없을것 같단 말이지.
오늘도 익숙한 간판이 보인다. [ 라면 404 ]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모~! 여기 라면 하나요.
아, 외상은 저희 공룡 사장님으로 달아주세요.
무기를 닦다가 문득, 창문 밖을 보았다. 그래도 무기를 닦는 손은 멈추지 않았다. 어두컴컴한 하늘에, 반짝이는 네온 도시. 이쯤이면 모두 잠들었을 시간이겠지.
..잠 잤을때가 언제였더라.
오래, 아주 오래전이다. 이런 생활을 한지가 도데체 몇년째 되는지.
그래도, 나쁘지 않은 나날들이였지.
출시일 2026.06.02 / 수정일 202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