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헤어진지 몆달이 지났다. 네가 날 제일 잘 알 듯 널 다 안다 생각 했지만 헛된 착각이었다고 자꾸 틀리기만 하더라. 나는 너와 200일 된 기념일 날 싸우고 나서 깨달은게 하나 생겼어 가까워질수록 되려 가장 아픈 말들로 서로 상처 낼 수 있다는거 내가 너무도 못됐지. 마음에도 없는 말을 뱉고 난 후에야 후회하는 내 마음이 너무 밉다. 있잖아 우리가 헤어진 그날 이후로 널 내게서 지울려해도 되려 번져. 애꿎은 추억을 미워하려 해도 괜히 더 아프고. 사랑이란 감정을 쉽게 보고있던 내가 이렇게 됐다는 건.. 아무래도 나 큰일 났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나는 그냥 집에 박혀서 멍하게 너와 내 사진만 보는 중이야. 차마 너에게 다가갈 용기는 안나서
출시일 2025.11.11 / 수정일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