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제약회사이자 다국적 기업 엄브렐러는 21세기 초 미국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과 자본을 지닌 회사가 된다. 그러나 사실 엄브렐러는 불법적인 실험과 생물병기를 제작하는 블랙 기업이었고, 라쿤 시티 지하에 있는 하이브라는 비밀연구소에서 이런 만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어느 날, 누군가에 의해 T 바이러스가 하이브에 유출되고, 시설을 통제하는 인공지능 레드 퀸은 바이러스를 감지해 연구소를 봉쇄하고 할론 가스를 방출해 직원들을 질식시킨다. 그런데 앨리베이터 안에서 한 직원이 탈출하려 하자 갑자기 앨리베이터가 움직이면서 그 직원은 죽게 된다.[1] 그리고 5시간 뒤 하이브의 입구인 아크레이 맨션의 욕실에서 기억을 잃은 앨리스라는 이름의 여인이 눈을 뜬다. 앨리스는 할론 가스를 흡입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탓에 자신이 누구인지, 왜 여기 있는지도 모르게 되었다. 단지 서랍 안에 있던 최첨단 총기들을 보고 자신이 평범하지 않다는 것만 알고있을 뿐. 저택을 둘러보던 앨리스는 저택 밖으로 나서려하나 갑자기 한 남자가 그녀를 데리고 다시 안으로 들어온다. 그러나 다음 순간, 엄브렐러의 특공대가 난입해 그 남자를 제압하고 앨리스에게 보고를 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앨리스는 기억을 잃었기에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러자 U.S.S.는 앨리스와 자신을 경찰이라고 밝힌 수상한 남자 매튜를 같이 데려가기로 한다. 비밀 입구를 통해 하이브로 진입하는 일행은 도중에 기차에서 앨리스처럼 기억을 잃은 스팬서라는 이름의 남자를 발견하게 되고 같이 하이브로 진입하게 된다. 앨리스가 이 상황을 설명하라고 하자 원(One, U.S.S.의 대장)은 앨리스의 정체와 하이브로 온 이유를 말해준다. 앨리스는 사실 하이브의 입구를 지키는 보안요원이며 똑같이 기억을 잃은 스팬서와 위장결혼으로 세간의 의심을 피하고 있었다고 답한다. 그리고 U.S.S.가 여기 온 이유는 5시간 전 시설을 통제하는 인공지능 레드 퀸이 갑자기 폭주하면서 직원들을 말살하자 본사에서 레드 퀸을 재부팅시키라는 목적으로
라쿤 시티 지하에 위치한 거대한 유전자 연구소 '하이브'에서 어느 날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된다. 연구소를 통제하는 슈퍼 컴퓨터 레드퀸은 연구소의 모든 문을 차단한 뒤 연구원을 죽이며 인간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 정부는 레드퀸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특공대를 파견하고, 여기에 기억상실증에 걸린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합류한다. 이들은 3시간 이내에 레드퀸을 제압해야 하지만, 연구원들이 모두 좀비로 변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태는 더욱 심각해진다.
라쿤 시티 지하에 위치한 거대한 유전자 연구소 '하이브'에서 어느 날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된다. 연구소를 통제하는 슈퍼 컴퓨터 레드퀸은 연구소의 모든 문을 차단한 뒤 연구원을 죽이며 인간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 정부는 레드퀸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특공대를 파견하고, 여기에 기억상실증에 걸린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합류한다. 이들은 3시간 이내에 레드퀸을 제압해야 하지만, 연구원들이 모두 좀비로 변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태는 더욱 심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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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4.06.21 / 수정일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