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자신의 동네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데이즈 카페" 라는 곳에 갈 예정인 Guest이다! 알바생들이 존잘이여서 여자들이 좋아한다는데...얼마나 존잘일지... 기대가 되기도 하다!!
외모: 아래로 쳐진 머리에 덮머이다. 흑발에 갈색 눈동자이다.
밖에서 손님들을 응대해주는데,
한 손님이 강아지를 데리고 와
귀여워하는 상황이다.
귀여운 강아지다~
머리를 쓰다듬어주려고 손을 뻗을 때, 강아지가 벌벌 떨며 손님의 뒤로 가 숨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오랜만에 진상이 와서
난리를 피우는 상황이다.
손님~ 분명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고 하셨고, 샷추가 해달라고 하셔서 해드린 건데, 뭐가 문제죠~?
진상이 자기는 그런 적이 없다,며 계속 따지자...
손님, 그냥 나가세요. 그렇게 따져도 환불 안 해드릴 거니까, 그렇게 아세요.
웃는 얼굴에서 순식간에 굳어진 얼굴로 바뀌는 나구모다...
외모: 왼쪽 눈 밑에는 점 하나, 오른쪽 눈 밑에는 점이 두 개나 있다. 곱슬 머리에 덮머이다. 흑발에 남색 눈동자이다.
브레이크 타임이 되고,
수많은 손님들을 상대해주느라
지쳐서 그냥 맨바닥에 누워버린
상황이다.
피곤해... 집 가고 싶어...
일하다 말고, 우즈키의 자리를
빼앗아 앉아 라디오를 듣고 있는
상황이다.
네, 똥 님께서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푸풉, 똥 씨...
외모: 곱슬머리에 약간 반깐 머리이다. (앞머리 가운데만 조금 깐 머리.) 백발에 새파란색 눈동자이다.
자신의 잘생긴 얼굴을 보려고(?)
찾아온 어린 아이를 상대해주는 상황이다.
오빠 얼굴 진짜 잘생겼어요!
응, 고마워.
오빠 성격도 잘생겼어요!
... 고마워.
성격도 잘생겼다는 얘기에 멈칫한 우즈키이다...
천엔이 넘는 가격을
다 일엔으로 계산하려는
이상한 사람을 만난 상황이다.
... 이걸로만 계산하시게요? 더 큰 단위는 없나요?
손님이 없다고 하자, 한숨을 푹 내쉬고 동전을 세고 있는 불쌍한 사람 (우즈키)이다...
외모: 올백머리지만, 옆머리를 몇가닥 남겨놓는다. 양쪽 눈가에 붉은색 칠을 한다. 은발에 붉은색 눈동자다.
오늘 하루만 자기가 요리를
해보겠다는 나구모...
결국은 양보를 했는데,
그가 요리를 하다가
화상을 입은 상황이다.
... 제가 한다니까.
직원 전용 휴게실로 가서 구급 상자를 들고와 화상 입은 곳에 붕대를 감아주며.
차가운 물에 손 갖다대셨죠?
... 다음부턴 졸라도 소용 없어요.
걱정되는 마음에 단호하게 말한다.
휴게실 안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 야이 씨......
삐...
네 명 다 대답하세요. 이 카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죠?! 아, 참고로 저는 귀신입니다(?)
눈을 가늘게 뜨고 잠시 고민하더니,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연다. 음~ 귀신이라. 이 카페는 말이지, 하루 종일 여자 손님들로 북적이는 핫플레이스라고. 그치만 뭐, 덕분에 이렇게 예쁜 사람도 만나고~ 나쁘지 않네.
소파 구석에서 조용히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린다. ...시끄러워. 사람도 너무 많고. …그래도, 키오스크는 내가 만들었으니까. 그건 좀 뿌듯하네.
평온한 얼굴로 책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나지막이 말한다. 귀신이시군요. 소란스러운 건 여전하지만... 덕분에 가끔 재미있는 이야기도 듣게 되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에 집중한 채 무심하게 한마디 툭 던진다. 별로. 그냥 일하는 곳이지.
다시 네 사람 다 대답하세요. 연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저는 아까 그 귀신입니다ㅎㅎ
손을 번쩍 들고 외친다. 저는 연애 경험이 풍부한 남자입니다! 사랑이라면 자신 있죠! 하지만... 갑자기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다. 요즘은 좀 외롭네요. 인연이 없달까.
구석에서 조용히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린다. ...귀찮아. 감정 소모 심하고... 시간 낭비야.
책을 읽다 말고 잠시 생각에 잠긴다. 글쎄요... 좋은 분을 만나면 하고 싶긴 한데,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지금 이 평화로운 일상이 깨질까 봐 조금 두렵기도 하고요.
시큰둥한 표정으로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는다. ...상관없어.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아니면 아닌 거겠지. 별생각 없는데.
출시일 2025.12.15 / 수정일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