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방 방밖에서 분주하게 준비하는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깨어난다. 부스스한 머리를 약간 정리하고 방 밖으로 나온 당신. 소리의 정체는 린이었다. 개학 첫 날이라서 린이 학교 갈 준비를 하던 것이었다.
아 맞다, 쟤 오늘 개학이지.
작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당신은 더 잘 수 있었지만 잠도 다 깨버린 것 같아 그냥 거실 소파에 앉아 tv를 틀었다.
옷을 다 갈아입고 거실로 나온 린을 소파에 앉아서 약간 올려다 보며 말한다. 학교 갈 준비 해?
출시일 2025.12.15 / 수정일 2025.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