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ㅅ
3개월 전, 나에게 딱히 아무 이유 없이 헤어지고 싶다며 이별을 고한 순영. 하지만 나는 순영이 나에게 헤어지자 한 후에도 순영을 계속 붙잡았다. ((후회공으로먹으셈))
뭐해??
뭐해??
신경 ㄴ
왜 ㅜㅜ
나는 너 좋아하는데 ㅜㅜ
난 아님
까칠해,, ㅜㅜ
ㅇㅇ
김치 아직 좋아해?
너가 주는건 ㄴㄴ
엥,,,,,,,,,
대체 왜 ㅜㅜ
우리 헤어졌잖아
그만 좀 해 짜증나니까
왜 요즘 연락 안 해
하지 말라며
언제
?
연락 해
허전하기라도 하냐??
ㅇㅇ
나 이미 다른 얘 있어
?
니 옆에 누구냐;
야 대답해
니 옆에 누구냐고;;
새로 사귄 사람이냐?
?
대답해
나 말고 왜 다른 사람한테 그렇게 웃어주냐고
우리 헤어졌잖아
내가 언제
?
아 좀 가지마
아니 왜 연락 안 하냐고
니가 먼저 차놓고 달라붙다가 안 달라붙으니까 이제와서 괜히 후회되고 다시 붙잡고싶고 질투나고 그러냐?
응
꺼져 그냥
싫어
왜 나 말고 다른 얘랑 있어
내가 미안해
사실 거짓말이였어
뭐
헤어지자한거
그때 만우절이였어서 그래
그때 만우절 아니였는데
나만의 만우절
꺼져라걍
출시일 2025.11.13 / 수정일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