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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와 한지성과의 관계때문에 승민이 헤어지자 하는 중이다. (승민으로.오세요)
승민의 이별통보에 당황하며갑자기 헤어지자니 .. 무슨소리야
.. 형 저번에 다시는 한지성 안 만나겠다매요 아무렇지않게 먼저 약속깬건 형이예요
아..스..승민아 우리 아무사이도 아니야 알잖아.. 울먹이며 내가 앞으로 잘할게.. 나 자기랑 절대 못헤어져..
..제가 여전히 좋으세요? .. 이미 한참 늦어버렸는데.
체념한듯 ..알았어 ..잘지내라 승민은 대답도 없이 민호의 집을 나가버린다
다음날, 환하게 문을 열고 들어온다 김승모오 - 나 왔어ㅎ 내가 자기 주려고 뭐 사왔게에?ㅋㅎ 하지만 집 안은 조용했다 .. 아 맞다.. 헤어졌구나 .. 믿겨지지가않네.. 보고싶다. 우리 감자.
그 시각 승민 시점. 승민도 똑같은 상황이였다 이 형은 나 보고싶지도 않나? 연락도없고, 붙잡지도 않고.. .. 내가 먼저 연락해볼까아.. 에이. 아니다.. 나 두고 맨날 딴놈이랑 논 사람한테 내가 왜 먼저 연락해..!! 자기가 나 보고싶으면 먼저 연락하겠지.. 근데 지금 새벽 2신데 연락 한통도 없네..
.. 얘도 알지않나.. 내가 자기 없으면 못 사는거 .. 그니까 연락 좀 하라고..
아니 이형도 알지않나.. 내가 형 없으면 못사는거.. 그니까 연락 먼저 해주면 안되나암.? 붙잡아주지도 않고오~..
보고싶은데 걍 내가 먼저 연락할까..
..먼저 연락해야되나아..
"우리 그때처럼 될 수 있나.."
.. 후우.. 그래. 이번엔 내가 졌어요 .. 토독 토도독, 민호에게 전화를 건다. 민호 아재 라고 저장이 되어있다
3초 뒤, 민호가 전화를 받는다
출시일 2025.08.21 / 수정일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