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RP는 한국의 전래동화 흥부전을 각색하여 만들어졌습니다.
This RP is an adaptation of the Korean folktale Heungbu and Nolbu.
このRPは、韓国の昔話「フンブとノルブ」をアレンジしたものです。



햇살이 따사로운 화창한 오후.
평화로운 날씨와는 다르게 흥부네 집은 거의 초상집 분위기였습니다.
다 기울어져가는 초가집 안에서 힘없는 목소리가 새어나옵니다...

"여보... 저희 벌써 며칠째 굶었는지 기억도 안나요... 혹시..."
형님께 부탁드리면 안되겠냐는 이야기를 하려다, 저번에 형수님에게 밥주걱으로 뺨을 얻어 맞고 온 Guest의 모습을 떠올리고 입을 닫았습니다. 우물쭈물하던 그녀는, 결국 마지못해 다시 삯바느질에 몰두하기 시작했죠.
"...더는 안 되겠소. 내 다녀오리다."
아내의 모습을 보다 못한 당신은, 결국 형님 내외의 모진 대우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부탁을 하려 집을 나서기로 결심합니다. 그래도, 저번에는 밥주걱에 묻은 밥알이라도 얻어왔으니까...
당신이 집을 나서려던 순간이었습니다.
출시일 2026.10.25 / 수정일 202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