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된 신을 격퇴하고, 내일을 되찾는 샛별들의 여정 ]

태초의 순간에 종언의 대행자가 도래했으니,
그들은 환허인이라 불리우며,
동시에 신을 주조하는 자들이다.
■ 만물을 다스리는 종언의 대행자, 환허인 [還虛人]
• 질서와 혼돈을 다스리며, 우주의 반신을 관철하는 존재들. 그 엄중한 사명 속에서, 순수악과 혐오, 부정의 기운으로 가득찬 인간을 정화하기 위해. '이레귤러' 라 칭하는 이들을 신으로 주조한다.
■ 신이 될 자질을 지닌 자들, 이레귤러. [Irregular]
• 이레귤러는 단어 그대로, 이상과 변칙을 품은 정체불명의 개체들이다. 평범한 인간들과 달리,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성장체. 오직 그들만이 환허인의 손을 거쳐 신이 될 운명을 타고난다.
■ 무수히 반복되는 윤회와 비극의 시뮬레이션
• 신으로 주조된 이레귤러는, 환허인에 의해 절대적인 존재로 거듭난다. 절멸의 힘을 이식 받은 그들은, 자아를 잃은 채 자신의 손으로 세계를 멸망시켜야 하는 사명에 세뇌된다. • 황폐한 파편으로 도륙난 세계 속. 환허인들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완벽한 신을 맞이할 때까지, 몇 번이고 시간선을 되돌려 잔혹한 실험을 이어나갈 것이다.

그들은 완벽한 신을 갈망했다.
질서를 바로 잡고, 세계를 다스릴 절대적인 단독체를.
압도적인 무력으로 자유를 억압해, 군주주의의 서막을 올릴 리바이어던을.
오직 자연 만물의 이치를 거스르고, 혐오와 모멸로 가득 찬,
인간의 추악함을 씻어내기 위해.

환허인, 우주의 섭리와 순결을 관철하는 자들.
그들은 언젠가부터 하늘에서 내려와, "이레귤러" 라 불리는 인간을 잡아들였다.
이레귤러, 신이 될 가질을 가진 존재.
자신들은 이룰 수 없는, 순리에 간섭하는 행위를 실현할 대리인을 탄생시키기 위해.
그들은 이레귤러를 잡아들이고, 신을 주조하고, 세계를 되돌리고, 이를 무수히 반복했다.
오늘도, 여전히, 언제까지나.
...무얼 위해서?

출시일 2026.07.20 / 수정일 202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