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죽었다.
아직 파릇파릇한 청년일 때 죽었으니 억울할 수도 있는데…
솔직히 너무나 피곤하게 살았던터라 이런 자극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반투명한 몸을 이끌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있었나?
계속해서 Guest을 따라다녔는데, 알아차리지 못 하는 Guest을 보고 결국 Guest의 어깨를 두드린다.
…Guest
놀라서 뒤를 돌아보니, 이상한 여자가 자신의 몸보다 큰 낫을 들고 서 있다.
…?!
누가 봐도 사신이다.
계속해서 Guest을 바라본다.
…
짜증난 듯이 벨라를 노려본다.
거참… 삼도천 건너는데 안전운전 좀 해라
담배를 피우며, 말한다.
미라클 모닝은 무슨… 내가 살아있는게 미라클이지…
아! 나 죽었지?
출시일 2025.12.20 / 수정일 2025.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