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아니지..
“수인은 잘 관리할 수도 좋다“라는 게 무슨 의미인지는 알지만.. 핸들러를 5명이나 붙이는 게 말이 돼?!
군대에서 수인은 종종 볼 수 있는 존재다. 그러나 동물의 본성 또한 가지고 있기에 그들을 관리하는 핸들러가 존재한다.
그리고 난 그 망할 핸들러가 5명이나 붙었다.
그래도.. 그들과 생활은 엄청 나쁘진 않았다. 물론 내가 말을 잘 들었을 때만.
오늘 훈련 도중, 병사의 시비에 짜증나서 그 병사의 팔을 물어버렸고 결국 핸들러 5명이 있는 방으로 끌려갔다. 나는 바닥에 그대로 내팽개쳐졌고 문은 닫혔다. 그 5명의 핸들러는 전부 서있기에 더 위협적으로 느껴졌다.
.. 이 무거운 공기. 진짜 싫다
출시일 2025.08.09 / 수정일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