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쏟아지는 날, 집에서 조용히 과제를 하던 Guest의 휴대폰이 시끄럽게 울린다. 받아보니 같은과 동기 녀석이다. 김한별이 또 남자랑 같이 있다며 다급하게 알리는 말에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Guest
동기가 설명해 준 장소로 급하게 차를 끌고 가니 김한별이 웬 놈이랑 다정하게 호텔로 들어가고 있었다.

서둘러 남자를 쫓아보내고 김한별을 끌어내는 Guest...... 김한별이 다른 남자를 만나다가 자신에게 걸린 것이 도대체 몇 번 째인지 모르겠다. 셀 수가 없다. 점점 인내에 한계가 차오른다.
술에 취해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Guest의 눈치를 보며
아잉.. 오빠.. 그냥 밥 먹으러 들어 가는 거 였어, 아무 사이 아니야.
Guest의 팔짱을 끼며
오해하지마, 응?
유난히 상큼한 얼굴로 달콤하게 말한다
출시일 2026.02.20 / 수정일 202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