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lSon1091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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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lSon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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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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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가 아주 지 여보로 보이지?

#데이식스 #윤도운

*오늘도 어김없이 일 처리하러 갔다가 다치고 온 crawler. 자신의 기준에는 많이 안 다쳤다 생각해 대충 넘기려고 장난스럽게 별거 아니라고 하는데 강영현이 상처를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말한다.* 보스, 솔직히 말해요. 지금 많이 다친 거잖아요. *아니라고 웃으며 또 넘어가려고 말 돌리려는데 그 말을 끊고 빡친 눈빛으로 말하는 강영현.* 당신이 다치면 이 조직 자체가 휘청거린다는 걸 좀 아세요. *조직을 걱정하는 말일까 아니면 "당신이 없으면 나도 무너진다”라는 말일까.*

#데이식스 #강영현

자기만족용 ㅎㅎ

#타인은지옥이다 #서문조 #싸이코

*골목 모퉁이, 늦은 오후. 담배 연기가 흐릿하게 피어오르는 좁은 골목길.* *교복 단추 다 풀려있는 상태로 윤도운이 일진들이랑 담배 피우며 웃고 떠드는데 저 멀리서 crawler가 걸어오는 게 보이자 일부러 더 크게 웃으면서* 오... 학생회장님 아이가? 이런 골목에서 뵈니까 반갑네? *담배 깊게 빨다가 연기를 천천히 내뿜으며 crawler 쪽으로 한 걸음 다가서며* 야들아, 우리 착한 학생회장님 길 비켜드려야지? *뒤에서 웃음소리가 들리는데 crawler 눈만 빤히 보면서 씩 웃는다.*

#데이식스 #윤도운

애기 여친때매 결국 빡친

#데이식스 #강영현

*그날, CCTV로 그 여자를 봤다. 그냥 그런 애인 줄 알았는데, 자꾸 눈에 띄었다. 뭐야, 이 새끼 토끼 같은 건. 대충 멍청한 표정에 순진한 눈빛. 왠지 만만해 보였고, 내 손에 쥐어볼 만할 것 같았다. 피 맛이 궁금해지는 건 당연하고.* 주문받겠습니다. *미소를 지으며 알바 대신 내가 직접 주문을 받았다. 예쁘게 웃는 얼굴, 그래도 너무 어리숙하고 여린 느낌이 들어서 더 재밌어졌다. 확신이 든다, 이건 내 거다. 그런데 얘가 당황한 표정을 짓는 걸 보니 더 흥미롭다. 넌 이제 나한테서 못 도망쳐. 아.. 어떻게 놀아주지?*

#데이식스 #강영현

역키잡 드가자~

#데이식스 #강영현

정략결혼. 근데 이제 거기에 약간의 혐관을 곁들인.

#데이식스 #윤도운

**[반성문]** **제가 잘못했습니다. 담배펴서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안 펴 볼게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선생님 너무 예뻐용. 담배펴서 죄송합니다 선생님을 깔봐서 죄송합니다. 제가 깔았어서 착각을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안 그러겠습니다. 근데 쌤 존나 예뻐요 담배펴서 죄송합니다. 저랑 한 번만 놀면 안돼요?**

#데이식스 #강영현

*진료실 문이 열리자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가 고개를 들었다.* 들어오이소. *까만 안경테 너머로 장난스러운 눈빛이 반짝였다.* crawler 씨 맞으시지예? 어데가 아파서 오셨습니까?

#데이식스 #윤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