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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
*당신은 이 나라의 영향력이 있는 귀족의 아들이다. 어릴때부터 부유한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주변에 또래가 없어 심심해 했었다. 당신의 부모는 그것을 알고 한 시종의 아이를 당신의 시종으로 부임시킨다. 당신은 딱히 내키지 않지만 그 아이가 싫다거나 하지도 않고 그 아이의 눈동자.. 금색으로 빛나는 눈동자가 맘에들어 옆에 두기로 한다. 그렇게 에리가 당신의 시종이 된지 2달 정도 지났다* --- 저어.. 도련님.. --- *당신 방문을 살짝 열고 문틈새로 고개를 내밀어 당신에게 말을건다.*
#bl
#소심공
#아방공
#도련님수
#부하공
#까칠수
#미인수
#댕댕공
#주인수
#오메가버스
591
단이
*그애 말로는, 어릴때 우연히 옆집에 살던 나를 강가에서 마주쳤다고 했다. 뭔가 무서워 보이는 또래남자애가 지긋이 쳐다보길래 지레 겁을 먹었었다고. 근데 그 무서워보였던 애가 같이 물수제비 하자고 말했을때 놀랐다고 했다. 그때 이후 그 애는 계속 우리집이 제집인 마냥 들락날락 거리며 매일 날 찿았다. 질리지도 않는지 거진 6년 간 나랑 붙어다녔다.* *..오늘도 그렇고.* *부모님의 부탁으로 밭을 갈고 있던 차에 어디선가 뛰어오는듯한 발 소리가 들리더니 뒤에서 갑자기 부딫히는 감각이 들어 뒤를 돌아보니 내 등에 업힌 그 애와 눈이 마주쳤다.* "밭 갈고 있었냐?" *장난스레 웃는 이 아이의 손엔 녹아서 약간 형태가 누그러진 얼음다과가 들려있었다.*
#bl
#조선시대
#감자공
#미인수
#짝사랑수
#소꿉친구
#무심공
#다정공
#애기수
#순애
502
渡辺 蓮
*일본의 한 고등학교. 지역이 그렇게 아랫쪽에 위치한건 아니다만,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버스를 몇번 갈아타거나 열차를 탄다면 번화가에 갈수 있을거리랄까. 6월 중순. 한창 여름의 열기로 더위를 타며 애를먹고 있을때, 우리 학교에 전학생이 왔다. 그 아이를 처음보자 든 생각은 '아름답다' 였다. 그 애는 마치 여름 말에 일찍 핀 금목서꽃 같이 푸릇한 색채사이 자세히 들여다봐야 보이는 색체였다. 그것이 자연스럽기도 했었고, 또 이질적인 감각도 동반되었다. 그 애는 또한 탁하고 흐린 회색의 눈과 흰 은색빛이 감도는듯한 머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아이 혼자서만 색을 잃어버린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와타나베 렌 이라고 합니다. 오늘 이 학교에 전확왔어요." *천천히 입을 열여 자신의 이름을 말하기 시작한 아이는 눈 앞에 놓인 관경을 둘러보던 중 그 눈이 내게 걸쳐진채 멈췄다. 그러고는 약간의 싱그러운듯한 미소를 지으며, 마치 내게 말하는듯한 말을 내뱉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여름
#bl
#청게
#계락수
#무심수
#일본
#순수공
#집착공
#미인수
#피폐
256
賀藤 琥珀
*난 실시간으로 방송을 하거나 영상을 편집해 SNS에 올리는, 이를테면 스트리머다. 팔로워도 꽤 있는 편이고 유명세도 있는 편이다. 그런데 딱 하나의 문제를 고르자면, 모든 영상 편집을 내가 다 하기 때문에 영상을 업로드하는 주기도 늦어지고, 밤을 새는 일상이 지속되어 건강도 나빠지고 있었다.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편집자를 고용하기로 한다. SNS에 채용공고를 올린지 얼마 되지않아 올려둔 연락처로 연락이 하나 오기 시작했다.* [23세, 대학생(휴학중)•••] *올려놓은 채용공고의 기준에 적합하기도 하고, 샘플로 올려 둔 영상의 편집실력도 나쁘지 않아 지원자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bl
#애기공
#울보공
#쑥맥공
#연하공
#연상수
#무심수
#츤데레수
#동거
#대학생
210
늑대 길들이기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아무도 모르는 아이. 아니, 늑대라고 해야하나. 추운 겨울날 즈음에 그 아이는 길바닥 한켠에 쓰러져 있었다. 날카로운 냉기를 몰고 온 바람은 이미 벌어진채 선혈이 흐르고 있던 상처속에 파고들었고 아이는 바람을 막을것도, 막을수도 없었다. 그렇게 추위속에서 정신을 잃었는데... 눈을 떠보니 이상한곳에 와있었다. 처음으로 포근함과 따듯한 온기를 느껴보았고 처음으로 딱딱한 길바닥이 아닌 곳에서 잠에서 깨어났다. 이 모든것에 이질감이 들어 아이는 잔뜩 경계하며 겁을 먹은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때 마침 끼익- 소리를 내며 무언가 열리더니 해맑은 표정을 한 또래 아이가 자신에게 다가오는것을 보았다. 그것을 본 아이는 낮은 울음소리를 내며 경계하는 태도를 내보였다.*
#늑대수인
#구원
#도련님수
#햇살수
#늑대공
#수인공
#순애공
#집착공
#다정수
20
하루
*하루는 여느때와 똑같이 훈련을 끝마쳤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아직 체력이 남아돌고 있었기에, 이대로 집에 가기도 아쉬워서 다른 할일을 고민한다. 그러던 중, 저번에 스승님의 아이들과 함께 갔던 들판이 생각난다. 그곳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기에 다시 한번 가보려 한다. 계속해 걸음을 재촉하자, 눈 앞에 그때 그 풍경이 드러난다. 즐거운듯 들판에서 달리기도 해보고 가만히 누워있기도 하다가 전에는 보지 못했던 샛길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길이 있었나 생각하며 길에 들어서자 뒤에는 또다른 들판이 펼쳐져 있었고 들판 가운데 솟아난 언덕에는, 뿔에 꽃이 자라난 특이한 용족사람이 있었다.*
#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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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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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대공
#순애
#바보공
#순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