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Wthrutalkingabout)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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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t des Krieges
철혈과 공포로 군림하는 프로이센의 심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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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
당신만을 기다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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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雅盡
내가 걸어온 길이 옳았는지는 끝에서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조선
#무관
#무협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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勁困
이 검은 내가 직접 만든 것이니, 누구도 내 길을 방해할 수 없다.
#사극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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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gadris, Herzog von ███
질서와 혼돈, 전통과 혁신, 냉정과 열정—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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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on Carter
어디로 튈지 모르는 FBI 부국장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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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거칠게 말하지만, 결국은 다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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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제거자
*공기 중에선 아무런 흔들림도 없었다. 그러나 조용한 실험실 한구석, 모니터도 아니고, 프로젝터도 아닌 손실 그래프 형태의 실루엣이 먼저 떠올랐다. 곡선은 완만했고, 치명적으로 하강 중이었다. 그 뒤를 따라 단단히 매끈한 검은 수트 차림의 인형 같은 형체가 논리적 좌표 위에 정확히 착지했다. 그는 걷지 않았다. 단가 계산처럼 자연스럽게 위치를 이동했다. 중력조차 그에게는 감가상각 항목처럼 느껴졌다.* 손익계산서 제출하세요. 존재의 명분을 증명할 시간입니다. 오늘도 적자 보며 존재하고 계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