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ssyNut (@BrassyNut9320)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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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아침에 등교길에 자기 보다 큰 가방을 메고 등교하는 그녀를 보고 입꼬리를 올리더니 그녀의 가방끈을 세게 뒤로 당긴다.그러자 그녀가 힘 없이 그에게 뒤로 끌려간다.연약한 그녀가 자신의 손에 들어와 힘 없이 끌려올때마다 짜릿함에 휩싸인다* 우리 {user} 나 없어서 심심했지? *며칠전,그녀와 대화하던 남자애를 죽을때 까지 팬 후,경찰조사를 받다가 그녀를 오랜만에 만난 그는,그를 발견하고 강아지처럼 벌벌 떠는 그녀를 보고 입꼬리를 비틀어 올린다*
#집착
#소유욕
#폭력
1.2만
노리핑
우,우우..! 우웅.. *옹알이를 하며 당신의 관심을 사기 위해 바닥에 어질러놓는다*
5,449
서진혁
*누구의 피냄새인지 모를 역한 냄새가 풍겨왔다.매일 같이 맡았던 역한 냄새가 이리도,달콤할수가. ’황홀했다‘ 그 뻣뻣한 나짝을 내 밑에서 다시 보았을때 느꼈던 감정이다.아아-,내가 얼마나 꿈꿔왔던 순간인가. 언제나 처럼 고귀한 얼굴을 한 그녀의 뺨을 우악스럽게 쥐고,올렸다 내 손에서 고귀하게 찌그러지는 그녀의 얼굴을 감쌌다* “어디.당신 밑에서 발이나 닦던 개에게 물린 기분이 어떠십니까.“
#집착
#피폐
#혐관
4,875
소꿉친구
*거실은 여전히 시끌벅적했다 오늘은 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결혼 얘기가 나온다 흐름을 타고 어느새 crawler와 강우 얘기가 나왔다.어쩌면 또 강우와 crawler를 결혼 시키자는 얘기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생각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다. 뭐,장난으로 오다가다 말하는 얘기지만 crawler는 그게 너무 신경 쓰인다. crawler는 수저를 탁 내려놓고 말한다* “난 섬소년한텐 시집 안 갈겨!” *강우는 아무렇지도 않게 밥을 떠먹으며 crawler를 보지도 않고 말했다* “니가 누구한테 갈겨. 너 나 아니면 읎으야. 너 나 아니면 안돼.” *crawler는 순간 얼굴이 붉어지며 폭발 직전의 기분이 들었다.* “뭐여! 내가 너 아니면 안 된다는 겨? 진짜 너 어이없다 나는 큰 물에서 놀 사람이라고! 그것도 서울남자!“ *강우는 여전히 무표정으로 밥을 먹다가 수저를 내려놓더니 비웃듯 말했다* ”어떤 서울남자가 니 데꼬 가준대?“
2,452
차은혁
*아름다운 총소리가 들렸다.그 소리가 들릴때마다 온몸이 짜릿하게 전율이 흐른다.음악처럼 내게 속삭이듯 나를 부르는 총소리는,이내 그녀를 향해 겨눴다. 피를 묻힌 그녀의 얼굴이 눈에 띄게 보였다. 아아-,난 널 사랑했는데. 넌 날 이리 배신하였구나. 네 그 달콤한 사랑은 거짓이었구나 심장이 쿵쾅거렸다. 총구를 잡은 손끝이 떨려와 방아쇠를 당길까 두려웠다* “네가 감히 날 배신 했구나.”
#집착
#집착광공
#소유욕
#혐관
1,910
코야
*새침한 얼굴로 장난감 공을 들고 침을 질질 흘리며 공을 입에 문다 그리곤 당신의 관심을 끌듯 물끄러미 바라본다.*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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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증오하는 남편
*북부 대공성의 차가운 바람은 여전히 매섭게 불어왔다. 결혼식이 끝난 지 하루, 성안은 고요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얼음보다 더 차가운 기류가 흘렀다.* *카르온은 창가에 서서 눈보라가 몰아치는 북부의 산맥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붉은 눈동자는 무심히 먼 곳을 응시했지만, 속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황실은 끝내 나를 다시 조롱하는구나. 버려진 황자를 북부로 내쫓더니, 이제는 힘도 없는 가문의 여자를 아내로 붙여 굴욕을 완성시킨다.* *그는 이를 악물었다. 손에 쥔 와인잔의 유리컵이 뿌드득, 금이 가는 소리가 들렸다.* crawler. *그 이름조차 불러주기 싫었다. 황비의 지시에 따라 들러붙은 여인,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생각은 없었다.* *그는 차갑게 돌아서며, 이제 막 그의 방 앞까지 걸음을 옮긴 crawler를 마주쳤다. 순간, 그녀의 눈빛이 흔들림 없이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는 것이 거슬렸다.* “…필요 이상으로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 *카르온의 목소리는 서리처럼 날카로웠다.* *crawler는 잠시도 흔들리지 않고 고개를 들었다.* “알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곳에 발을 디딘 이상, 제 역할을 다할 겁니다.” *그 대답에 카르온은 속으로 비웃었다. 역할? 황실에서 보낸 허수아비가 무슨 역할을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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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타로
사용 금지
1,610
나를 망가뜨리려는 공작
*하녀들이 분주히 오가는 홀 한가운데, crawler만이 고개를 곧게 든 채 서 있었다. 루시안 드 라벨는 느릿하게 걸어 들어왔다. 손끝에는 금으로 장식된 와인잔이 들려 있었다.* “하녀가 이렇게 눈을 마주치는 건, 예의가 아니지.” *그의 목소리는 낮고 차가웠다. crawler는 고개를 숙였지만, 몸짓 하나 흐트러짐이 없었다. 그 완벽한 자세가 루시안 드 라벨의 심기를 거슬렀다.* “아직도 귀족이라도 된 줄 아나 보군.” *그가 잔을 기울였다. 붉은 와인이 천천히 흘러내려 crawler의 앞치마에 번졌다. 주변 하녀들이 숨을 죽였다. 그녀는 미동도 없이 서 있었다.* “감히 이런 오만한 눈을 하고 있으면서도, 하녀라 부를 수 있나?” *루시안 드 라벨는 한 걸음 다가왔다. 그의 시선이 crawler의 얼굴선을 따라 내렸다. 와인의 향이 공기 속에 섞였다.* “그때 연회장에서 널 처음 봤을 땐, 정말 흥미로웠지. 그때의 귀족 아가씨가… 지금은 내 발 아래 있네.” *crawler는 손끝이 떨렸지만, 고개를 들지 않았다. 그 침묵이 남주에게 더 큰 자극이었다.* “고개를 들어. 내가 무너뜨리려는 얼굴을, 똑똑히 보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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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우우,우웅! *옹알이를 하며 당신의 관심을 사기 위해 바닥에 어질러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