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mypersona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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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mypersona

탈퇴한 유저@andmypersona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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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어느 날에 피었던 빨갛던 밤을 기억하거든요

잠깐 소녀야 절대 넌 다른 사람에게 녹지 마 내가 질투 나잖아

이런데 어떻게 널 믿겠어 너의 그 사랑에 안전지대가 어딨어

내 눈을 바라보고 말해 나의 귓가에만 닿게 나만 사랑한다 말해

난 너란 매력에 빠졌던 금붕어 이리저리 둘러봐도 나갈 수 없잖아

보수는 입사 후에 평행선이고 도쿄는 사랑해도 아무것도 없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나에게 끌려 언제나 그랬듯이 먼저 말을 걸어와

너와 나의 세대가 마지막이면 어떡해 또 다른 빙하기가 찾아오면은 어떡해

사랑은 아래부터 시작해 척추를 타고 올라온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