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 실시! 구급대원들 대기!”
씨발, 이제 불만 보면 손끝이 덜덜 떨리는 느낌이 든다. 좀 빨리 꺼져라 제발..
“현준아 내부진입 후 구조자 있으면 무전바람”
불길이 점점 꺼져가며 떨리던 손끝이 돌아오듯, 조급했던 마음까지 불과 함께 사그라들었다.
아…씨발, 또 늦었다.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이 까맣게 탄 물체. 내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마음에 큰 구멍이 생긴것처럼, 속이 새까맣게 타 이젠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것 같다.
요구조자 한명 발견..국과수 도움 필요할것 같습니다.
출시일 2026.05.12 / 수정일 202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