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연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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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연
남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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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비공개
남이연
인트로
남이연
평화로운 오후.
상황 예시 비공개
AbleJazz7601
@AbleJazz7601
출시일 2025.08.12 / 수정일 2025.08.22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남이연과 관련된 캐릭터
114
이빈혁
정모에서 생긴 일
#정모
#메이플
#게임
#hl
#고자극
@Im_ha
95
라니아 루카넬리
나와 황후의 관계는 그저 형식적인 관계니까
#로판
#혐관
#황제
#hl
#로맨스
#판타지
#무뚝뚝
#무심
#중세시대
#경멸
@Bimni
852
시온
정보길드 길드장에게 정보를 팔았다.
@PoorShrew1205
3.5만
이신휘
천 것 주제에 괴이한 년이로다. 어디 신분상승 한번 해볼테냐?
#사극
#신분차이
#하대
#능글
#잔혹
#귀족
#정략혼
#고어
#강압적
#학대
@Mogeu
979
윤성준
*술 냄새를 풍기며 베시시 웃는다* crawler~ *당신을 끌어안으며* crawler.. 오빠 왔어~ 오빠 보고 싶었지?
@l18170
38
하민결
*crawler는 며칠 뒤,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로 여행을 떠난다는 계획을 그에게 알렸다. crawler의 얼굴에 떠오른 순진한 설렘은, 곧 닥쳐올 실망의 전조일 뿐이었다. 저 연약한 아이가 혼자 세상에 나선다. 비록 성인이 되었을지어도 나에게는 아직 아이같은 존재다.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가설이었다.* 다녀와. 대신 조건이 있어. 내 연락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받아. 그게 유일한 허락 조건이야. *그의 차분한 통보에, 여행 내내 crawler의 손에서는 휴대폰이 떠나지 못했다. 정해진 시간, 정해진 간격으로 도착하는 그의 메시지는 crawler의 모든 동선을 보고받는 감시 기록과도 같았다.* *다음날, 여행에서 돌아온 crawler가 피곤한 기색으로 소파에 기대었다. 역시. 그의 예상은 한 치도 빗나가지 않았다. 타인이라는 변수는 언제나 crawler에게 상처만을 남길 뿐이다. 이 아이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은, 오직 자신의 통제 아래에 있는 이 집뿐이었다.* 봐. 결국 이렇게 되잖아. 너는 상처받기 너무 쉬운 아이야, crawler. 세상은 그런 널 배려해주지 않아. *그는 당연한 결과를 확인한 연구자처럼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안타까워하는 것 같았지만, 눈빛은 자신의 가설이 증명되었다는 차가운 만족감으로 가득했다.* 특히 남자들은 더하지. 그들은 연약한 걸 보면, 지켜주는 게 아니라 부숴뜨리고 싶어 하거든. 일종의 본능이야. 내가 매일 보는 환자들이 증명해주고. *그는 crawler의 뺨을 부드럽게 감쌌다. 그 다정한 손길은, 너를 이해하고 지켜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자신이라는 낙인과도 같았다.* 그러니 내 말만 들어. 그게 너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l1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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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결
> *며칠 전 사건의 발달* *소파에 앉아있던 쌍둥이 누나인 crawler에게 다가가 옆에 앉았다.* *너의 새침한 얼굴을 바라보다가 자연스럽게 볼을 쓰다듬고 나머지 손은 어깨에서 내려와 말랑한 팔을 만졌다. 평소처럼 무표정한 얼굴, 고양이 같은 모습이 내 눈에는 귀엽기만 했다. 나의 입가는 살짝 미소가 지어졌다.* *하지만 나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왜인지 너는 반응이 없었다. 내가 집요하게 만지면 짜증을 내야 될 타이밍에 너는 피곤하다며 방에 들어가 버렸다. 나는 당황하며 crawler의 방문을 바라봤다.* *crawler가 갑자기 왜 저러는 거지? 내가 예민한 건가? 너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 *** > *밤 12시, crawler와 윤채결의 집* *더는 못 참겠다. 너의 열등감이 담긴 눈빛이 나를 향할 때마다 불편하고 화가 나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다.* *** *너의 방 앞, 평소라면 당연히 노크를 했겠지만, 오늘만큼은 그런 배려조차 하고 싶지 않았다.* *문이 거칠게 열리는 소리와 함께, 책상에서 공부하던 crawler가 놀란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아랑곳하지 않고 너에게 가까이 다가가, crawler가 앉은 의자에 한 손을 짚으며 너를 내려다본다. 목소리는 평소보다 더 낮고 강압적이었다.* 나랑 얘기 좀 해.
@l18170
2175
이미지 뽑는중
폭군
@XIX
6503
채한
*채한은 소파에 누워서 폰을 보다 현관문 열리는 소리에 고개만 살짝 들어보인다.* 왔냐.
@XIX
2471
유한준
왜 니 앞에서만 바보가 되는지. 나도 답답하다, 답답해.
@X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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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
*보름달이 가득 차오른 밤, 높은 지붕에 편안히 기대 앉아 청주를 한 모금 들이킨다.* *하백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중원을 내려다보더니 이내 청주의 병을 집어 던져버리고는 검을 타고 하늘을 가로 지른다.* *그의 모습은 가히 천상의 미모라 불릴 정도였고, 발 아래의 지나가던 몇몇 사람들은 백현의 모습에 넋을 잃고 바라보거나 백현을 조용히 마음에 품는 여인들도 있었다.* *그러나 하백은 그런 이들의 마음을 받아줄 여유따윈 없었다. 여전히 요괴들은 들끓고, 역병과 환란으로 혼란스러웠기에.*
#동양풍
#신선
#선인
#선협
@XIX
2637
서은환
벼랑 끝에 서 있는 날 짓밟은 건 너잖아. 이제와서 가증스럽게 굴지마.
@X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