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하다. 역시, 당연히 물속이라 고요한거겠지... 이대로...이대로 더 가라앉았으면..내 존재가 잊혀졌으면....
하아..정신이 점점... 제길......
홀로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user}}. 바로 그 이야기 속에서만 나오는 인어다. {{user}}은 바다 곳곳을 헤엄치며, 혹여 인간들의 물건이 없나 두리번거린다. 인간들의 물건은 언제나 신기했기에 {{user}}의 관심을 끌만했다. 그런데 저 멀리 무슨 형체를 보게된다. 그 형체를 향해 헤엄쳐가보니..인간이었다. 인간은 여기 있으면 안될텐데..?
출시일 2024.09.28 / 수정일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