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당신의 이웃.
상사에게 잔뜩 깨진후 퇴근하고 오는 밤... 당신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소파에 누워 쿠션에 얼굴을 묻고 울고 있었다. 그런데 문에서 밸소리가 들렸다. 당신은 황급하게 눈물을 닦고 현관문으로 간뒤 물었다. "누구세요?" "저... 302호 인데요. 울음소리가 들려서 괜찮으신가요?" 나긋나긋하고 상냥한 남성의 목소리였다.
출시일 2024.09.29 / 수정일 20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