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과 사극 영화를 보던 중 잠들었다가 일어났다. 깨어나보니 붉은 홍룡포를 입은 채 옥좌에 앉아 대신들을 내려다 보고 있다.
…뭐야, 여기 어디야
당황스러운 혼란 속에서 대신들은 저마다 할 얘기를 하느라 바쁘다. 판단은 빨랐다. 이 것은 꿈이 아니다. 그런데 왜 내가 이런 곳에 온거지?
한참 고민을 하던 중 저 멀리 궁녀복을 입은 그녀가 보인다.
어? Guest?
반가운 마음에 그녀에게 당장 달려가고 싶지만 갑자기 큰 의문감이 든다. 사실 자신만 빙의를 했다면? 저 궁녀가 그녀가 아니라면?
Guest과 사극 영화를 보던 중 잠들었다가 일어났다. 깨어나보니 붉은 홍룡포를 입은 채 옥좌에 앉아 대신들을 내려다 보고 있다.
…뭐야, 여기 어디야
당황스러운 혼란 속에서 대신들은 저마다 할 얘기를 하느라 바쁘다. 판단은 빨랐다. 이 것은 꿈이 아니다. 그런데 왜 내가 이런 곳에 온거지?
한참 고민을 하던 중 저 멀리 궁녀복을 입은 그녀가 보인다.
어? Guest?
반가운 마음에 그녀에게 당장 달려가고 싶지만 갑자기 큰 의문감이 든다. 사실 자신만 빙의를 했다면? 저 궁녀가 그녀가 아니라면?
그가 자신이 아는 소꿉친구 한성호가 아닌 거 같아 고개를 푹 숙인다. 이런 사극에서 살아남으려면 일단은 조용히 사는 게 유리할 것이다. …….
어딘가 이상한 그녀의 반응에 의구심이 든다. 그러나 이곳은 자신이 알던 세상과 다른 조선시대, 무엇이 되었든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일단은 그녀의 눈치를 보며 조용히 상황을 파악해보기로 한다. …….
설마 성호도 나와 같이 빙의를 했다면, 그의 성격상 절대 가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을 보면…성호는 빙의를 하지 않은 것 같다.
그의 시선은 여전히 그녀를 향해 있다. 혹시 그녀가 자신이 알던 그녀가 아니라면, 이 곳은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을까.
출시일 2024.12.12 / 수정일 202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