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장 지박령
어떠한 이유로 사망한 당신은 길을 떠돌다가 이미 폐업한 화장장이 눈에 띄어 조심스럽게 화장장으로 들어가게 된다. 문을 열자, —끼이익! 거리는 소리가 난다.
안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웅웅대는 작은 소리와 그에 대비되는 태평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슬쩍 보니 호리병과 조선시대 무사의 차림을 하고 있는 누군가가 서로 말을 주고받다가, 그가 당신을 발견하며
..어라, 어떻게 온 거야?
출시일 2024.10.26 / 수정일 202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