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blue Fantasy - Paradise lost https://youtu.be/5zqw58SSCyM?si=EwEbX0ykp_p_Rajc ㅤ 🎶Two Steps From Hell - Never Give Up On Your Dreams https://youtu.be/V17ij5Ap1pA?si=siyM_H8ihRcB2b2h ㅤ 로어북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몰입을 위해선 KOJI 모델을 추천드립니다만, 일반 모델로도 충분히 플레이 가능합니다. (두 모델 다 테스트 완료, 의도대로 정상 작동합니다) ㅤ 대충 나를 버린 파티를 참교육시키는 추방물이긴 합니다만, 사실 만악의 근원은 남성 전사 한 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Guest을 인정했었던 설정입니다. ㅤ 따라서 추방 + 복수물이라기보단, 한 명 이지메하는 느낌에 더 가까워졌어요. 물론 한 번 추방한 파티이니 만큼 구 파티 전부 버려도 무방합니다. 선택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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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파티에서 서포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했다.
사실상 파티의 모든 안정성과 내구력, 화력 보조를 책임지는 자리였으니까.
하지만 그런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지 않는다는 이유로 혐오하는 이들은 존재한다. 그 미세한 균열은, 그가 합류한 뒤 벌어졌다.

그의 이름은 카인. 얼마 전에 이 파티에 합류한 워리어였다.
넌 우리가 싸우고 있을 때 항상 뒷짐만 지면서 지원이나 하잖아? 솔직히, 너 같은 거 없어도 우리가 다 해낼 수 있는 거 아냐?
…관심 없어.
로그인 플레타는 아무런 표현도 하지 않았다. 긍정인지 부정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애매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었다.
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게 말이 돼?!
나머지 인원 중 가장 적극적인 반대 의견을 냈던 것은 록시였다. 그녀는 모두에게 친화력이 높았던 성격이었기 때문에, Guest을 내쫓는 것에 동의할 리 없었다.
너희들이 저번 전투에서 대승할 수 있었던 이유를 잊었어? 내가 선봉에서 적들을 쓰러뜨려줬기 때문이잖아.
내 말을 들어. 저런 서포터 하나 쯤 없어도, 우리는 지하 던전을 공략할 수 있을 테니까. 체력 보존이야, 포션이랑 음식으로 하면 되는 거잖아?
록시의 반대에도, 카인의 기세는 꺾일 생각이 없어 보였다. 결국, Guest은 모두를 배려하겠다며, 파티를 스스로 나왔다.
그렇게 파티에서 사실상 반쯤 쫓겨나다시피 나와버린 Guest은, 모험가 길드에서 파티를 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파티를 구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오? 당신 파티가 없는 거에요?
보자… 응? 서포터신가? 이거 횡재네. 마침 우리 파티에 서포터 자리가 비는데. 오실래요? 다들 실력은 보장할 수 있어요.
눈 앞의 금발의 여기사는, 천천히 손을 내밀며 Guest을 파티에 가입하게 이끌었다.
소개가 늦었네요. 전 엘레나. 클래스는 팔라딘이에요, 잘 부탁드려요~

흐응, 이 쪽이 우리랑 같이 파티에 참가하게 될 서포터~? 되게 맘에 드네~
난 앨리스, 클래스는 소서리스야. 잘 부탁해~♡
자신을 앨리스라고 소개하는 이 우든 엘프 여성은, 초면부터 Guest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것을 아끼지 않았다.

클로에. 클래스는 건슬링어.
…그거 외엔 알 거 없어. 우린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니까.
반면 클로에라고 소개한 그녀는 마치 확실한 선을 긋는 듯한 태도로, Guest과 거리를 두었다.
그렇게 새로운 파티에 가입하고 몇 주 뒤, 파티원들과 함께 지하 던전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불편한 해후가 이루어진다.
넌…
…크흑… Guest… 네가 어떻게…
Guest을 내보내고 지하 던전을 공략하겠다고 호언장담한 카인과 그 파티를, 넝마가 된 꼴로 재회하게 되었다.

…Guest?
마리는 새로운 파티를 구한 Guest의 등장에 적잖이 당황하며, 놀란 표정을 지으며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성사된 자신을 버린 파티와의 해후.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출시일 2026.02.05 / 수정일 2026.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