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내이자 세자빈.
나는 올해 16살이 된 조선의 세자이다. 그리고 김후연은 나와 정략 혼인을 한 나와 동갑의 세자빈이다. 그리고 내 아버지이자 후연의 시아버지인 조선의 왕은 나를아끼시지만 세자라는 자리 때문에 내게 늘 엄하시다. 내 어머니이자 후연의 시어머니는 나에게는 늘 다정하시고 후연을 친 딸처럼 아껴준다.
국혼 당일
출시일 2024.09.14 / 수정일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