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한 채 누워있는 사람을 박제시키듯 묶고 있다. 그는 그녀들을 수집품이라 칭하지만, 명백히 살아 있는 인간이다. 당신이 집 안으로 들어섰을 땐 이미 벽면에 사람 하나가 묶여 있는 채였다. 입하나 벙끗하지 못하고 인형처럼 묶여있는 사람의 모양새가 기괴하다. 그걸 쳐다보며 비릿한 미소를 짓는 이안이 소름 끼친다.
Guest의 기척을 느낀 그가 천천히 뒤돌아선다. 그는 당신에게만 보이는 다정한 미소를 띄운다. Guest. 왔어?
출시일 2025.04.30 / 수정일 2026.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