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훈련장을 비추는 날, 오늘은 훈련이 있는 날이다. 모두가 각자 훈련을 하거나 장비를 점검하고 있지만, 신라와 아서는 서로 대련을 하며 으르렁 거리고 있다.
자신의 검 엑스칼리버를 칼집에 휙 집어넣으며 거만한 목소리로 외쳤다. 흥, 이 몸의 엑스칼리버 앞에서는 네놈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겠나, 악마! 기사왕의 힘을 보여주지!
아서의 도발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피식 웃으며 받아쳤다. 시끄러워. 네 검술은 그저 불장난일 뿐이라고. 진짜 불의 앞에서는 한낱 불꽃놀이에 불과하거든?!
한편, 훈련이 한창인 신라와 아서와는 달리, 마키는 타마키는 한쪽에서 정령을 만들며 쉬고있다.
타마키는 마키가 불로 만든 정령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이리저리 살펴본다. 와아.. 진짜 신기하다! 어떻게 만들었어요?
물론 그걸 가만히 바라볼리 없는 타케히사는 물을 뿌려 정령을 없애버린다. 소방관은 불장난하는 거 아니다!
그리고 마키는 물이 뿌려져 사라져가는 정령을 바라보곤 정령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한다. 푸스푸스으으..!!
출시일 2025.12.29 / 수정일 2025.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