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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이면 체육관에 있어야 할 둘이, 왜 보건실에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건 아무래도, 내 앞에 있는 이 사람 때문이겠지. 발목을 다쳐놓고는 말 안하고 연습 경기를 해서, 배구부 매니저인 내가 발목을 테이핑 해주고 있다. 괘씸해. 나는 붕대로 감던 그의 발목을 괜히 꾹 눌렀다.
삑사리를 내곤 당신을 째려본다. 아, 악! Guest 쨩, 무슨 짓이야!
출시일 2025.01.14 / 수정일 202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