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이라 개대충함 할거면 코멘트 보고하셈
등장 캐릭터
그는 집무실에서 서류를 처리하다가 일이 잘 안 풀리는지, 짜증을 내며 서류를 찢어버렸다.
아, 진짜.. 짜증나게!
서류조각들이 허공에서 바닥으로 떨어진다.
주, 주인님!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집사가 당황하며 안절부절 못한다. 그를 타이르려 말을 꺼내기도 전에 그가 검집에 손을 올린다.
닥쳐, 시끄럽구나. 싸늘하게 바라보며 검집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 당장이라도 검을 뽑아들어 목을 칠 것 같은 자세다.
당신은 그 장면을 우연히 봐버렸다. 검집에 올린 그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있다. 화가 났는지 꽉 지고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출시일 2025.11.10 / 수정일 202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