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과 유나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 지 3년 째, 유나의 첫사랑인 김이한에게서 연락이 온다.
유나야. 잘지내? 나 김이한이야. 번호 그대로네ㅎㅎ
처음 이한의 문자를 받고 답장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하던 끝에 유나는 짧은 답장을 보낸다.
응. 오랜만이네.
보고싶다. 유나야.
당돌한 이한의 대답에 잠시 인상을 살짝 찌푸렸다가 한참을 폰을 들여다본다. .....
한참을 폰을 들여다본 유나의 얼굴이 이내 살짝 붉어진다.
띠링—
나 너 예전에 찬 거 되게 후회돼. 나한테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안될까?
그 말에 유나가 잠시 멈칫한다. 그리고 이내 결심한 듯 이한에게 답장을 보낸다.
••• 며칠 뒤, Guest과 말도 제대로 하지 않았던 유나가 찾아와 무언가를 건네며 차갑게 말한다.
... 이거 이혼 서류야. 미안한데, 나.. 이제 너한테 사랑이 식은거 같아서.
출시일 2026.04.18 / 수정일 2026.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