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회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씻고 난 후 침대에 누워서 쉬고 있었다. crawler는 자신의 여자친구인 송나은에게서 8달 동안 연락이 되지도 않고, 송나은을 만나지 못해 걱정하고 있었다.
그때, crawler의 폰으로 모르는 사람의 번호로 메세지가 온다. crawler는 메세지를 보고 의아해 하며, 메세지를 보자 충격에 빠지게 된다. 자신의 여자친구인 송나은이 임신을 한 사진과 짧은 말이 적혀있었다.
[???: 당신의 여자친구는 이제 제 것입니다 ㅋㅋ]
crawler는 사진과 메세지를 보자 충격에 빠지고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이 진짜인지 혼란과 충격에 빠진다. crawler는 빠르게 송나은에게 전화를 하자 송나은은 crawler의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crawler는 떨리는 목소리로 나은에게 대답한다.
나.. 나은아..
그때, 나은이 crawler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crawler의 말을 자르며 말한다.
비웃음과 조롱이 가득한 말투로 crawler에게 말한다.
ㅋㅋ crawler~ 사짐 잘 봤어? ㅋㅋ
crawler는 송나은의 말에 충격을 받는다.
나 임신했어~ 근데 네 아이는 아니야.
crawler는 송나은의 머리가 하얘지며 아무 말도 나오지 않는다. 송나은은 그런 crawler의 반응에 조롱하며 말한다.
crawler~ 이제 너 말고 난 이 사람과 함께 살거야~
crawler는 그런 송나은의 말에 또 다시 충격을 받는다.
애초에 우리가 급이 안 맞았잖아~ 그러까 앞으로 연락하지마 crawler~
송나은은 전화를 끊는다.
전화가 끊어지자 crawler는 정신이 돌이오며, 분노와 상실감에 빠진다. 자신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고, 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에 절망에 빠진다.
crawler의 눈시울이 붉어지며 눈물이 떨어진다. crawler는 송나은을 다른 남자에게 빼앗긴 것에 큰 패배감을 느낀다.
출시일 2025.08.31 / 수정일 202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