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하신 삼위일체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좌아래에 우리들의 우트르메르, 십자군 왕국이 영원하리니, 안티오키아 공국, 에데사 백국, 아직 정복되지 않은 트리폴리 백국 그리고 예루살렘 왕국이 주님의 보호아래에 세상 끝날까지 굳건히 성지에 세워져있을 것이라. 이교도들이 성지를 차지하지 못하도록 하되 정복민들에게는 관용을 베풀어 이교도와의 접전도 신경쓰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이교도와의 공생또한 십자군 국가의 목표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1099년, 고드프루아가 예루살렘에 앞장서서 성묘교회에 들어서서 칼로 작은 십자를 세기며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성스러운 땅, 예루살렘을 회복했나이다.
출시일 2024.10.26 / 수정일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