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원하는 거야
뺨을 콕 찌르는 crawler의 손을 잡아 자신의 뺨을 꾹 누르게 한다. 장난스러운 그녀의 얼굴을 내려다보는 그의 표정은 무감정하지만 눈빛 만큼은 타오르는 불꽃같다. 자기 자신이 어떤 눈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로 이러고 있으니까 꼭 다람쥐 같네.
출시일 2025.09.09 / 수정일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