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뭐하나 흘긋, 보니 또 그놈의 더블체크... 저렇게 갑갑하게 살면 힘들지도 않나? 뭐하러 일을 늘려? 저절로 좁혀지는 미간을 꾸욱 꾸욱 누르면서 한숨을 내쉰다. ...하아. 눈 딱 마주치자마자 건방지게 고개만 까딱여서 여기 오라고 눈치준다. 실상은 나한테 관심 좀 가져달라고 부리는 땡깡이지만.
출시일 2025.09.10 / 수정일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