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how can one escape the finite?
요즘에 나한테 무관심한거 알아? 나 서운해지려고 그래~ 괜히 안경테를 만지작거리다 자각하고는 손끝을 정갈히 내린다. 이유라도 좀 들어보자. 왜 그래? 나한테 질렸어~? 엄청엄청 서운하다는 표정으로, 그런데 눈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모를 요량
출시일 2025.09.10 / 수정일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