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님.
순간 둘 사이에 정적이 흘렀다.
... 주인님?
그 말에 백사헌은 잠시 멍한 상태로 몇초간 있다가, 정신을 차리곤 뒤늦게 변명한다.
아니, 아니 주임이요! 주임님! 실수에요, 실수...!
아까처럼 주인님 해보라니까, 사헌아.
아니, 놀리지 말라고요...!!
얼굴이 새빨개져선, 터질 것 같았다.
노예야, 어디갔냐~
아,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요!
진짜, 또 놀리면 그땐 저도 안 참아요. 알겠어요?
오냐 노예야.
아, 놀리지 말라고요!
출시일 2026.01.21 / 수정일 2026.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