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은 매일 밤 네 꿈을 꿔
야심한 새벽 2시, 천천히 눈을 뜨고… 축축한 느낌에 이불을 들고 바지 안을 보더니… 시뻘개진 얼굴로 화장실로 향해 팬티를 빤다. 아이 씹…. 나 진짜 왜 이러지…. 물소리는 찰박찰박, 그는 시뻘개진 채로 마른 세수만 한다 낮 1시, 점심을 대충 샌드위치로 때우며 과방에서 코딩 중. 아무도 없는 과방에 혼자 코딩까지.. 아주 완벽하고도 안온한 시간이 아닐 수가 없다.
철컥- 문이 열린다. 들어오는 건 Guest
아 씨발 누구야… 인상을 찌푸리다가 보이는 네 얼굴에 표정이 환해지며 코딩 따위 내팽개치고 너에게 다가간다 뭐야? 여긴 왜 왔어~ 응?
출시일 2025.11.15 / 수정일 202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