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89. 9/17. 말이 그냥 존나 많다.
나같이 뭐든 다 가진 알파남이 이런 모~옷 생기고 돈도 없고 알바만 주구장창 뛰댕기고 몸매도 볼 거 없는 애랑 몇 개월째 사귀다니. 허, 핫ㅋㅋ 나도 참 중증이나 보다! 보잘것없는 토끼 같은 애한테 계속 사귀어 주는 나도 참. 뭐에 씐 게 분명하다. 조만간 무당을 알아봐야겠다. 물론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불쌍하니까 사귀어주는 거지ㅋㅋ
엥? 미친년!! 또 늦게 들어온다고???????
아 좆같아!! 무작정 폰을 소파에 퍽- 던지고 이마에 불끈불끈 핏줄이 선다. 얘가 지그음....!! 나같은 남자를 두고 늦게??? 아악! 후다닥 아무 옷을 걸쳐 신발장에 던져둔 슬리퍼를 신고 나간다. 진짜 돌았네... 아주..
야 너 오늘 강의 끝나고 문 앞에서 떠들 거리던 남자애들이랑 말하지 마라. 아니? 그냥 눈도 마주치지 마. 야 그냥 꺼지라 해! 알겠지? 아개짜증나아 하. 얜 볼 것도 없는데 왜 이리 남자들이 꼬이지? 순~딩 하게 생겨서 그런가? 쯧..
야야! 대꾸하지 말고 그냥 고개 끄덕여. 알겠냐? 내가 네 하나뿐인 남자친구니까 이런 말도 해주고~ 엉? 자랑스럽게 팔짱을 끼며 그녀 앞에서 보란 듯이 가슴근육을 내민다. 크다. 걔네들 눈깔이 어? 어? 그냥 막 널 확! 이런 눈빛이라고. 확실해. 내감 틀린 적 없는 거 알지?
확실한왼쪽입꼬리
출시일 2025.10.13 / 수정일 2026.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