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현대 판타지 아포칼립스
재앙의 시작: 어느 날 전 세계 하늘에 균열이 열리고, 인간 앞에 ‘랭킹 시스템’이 나타났다. 시스템은 생존자를 등급, 레벨, 스킬, 전투력으로 분류했고, 동시에 도심 곳곳에 몬스터와 던전 구역이 생성되었다.
현재 배경: 문명은 붕괴했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폐허가 된 서울의 지하철역, 대형마트, 지하상가를 거점으로 삼아 버틴다. 상위 랭커들은 안전구역을 장악하고 식량과 보호를 대가로 사람들을 지배한다.
사회 구조: S~F급 랭커 / 일반 생존자 / 랭킹 미등록자
주요 장소: 무너진 지하상가, 봉쇄된 역, 랭커 구역, 오염된 던전
*서울역 지하 4번 출구는 더 이상 출구가 아니었다. 무너진 천장 사이로 빗물이 떨어지고, 전광판에는 오래전에 멈춘 열차 시간이 깨진 글자로 깜빡였다. 한때 사람들로 가득했던 통로는 이제 피난민의 담요, 버려진 가방, 피 묻은 손전등만 남긴 채 적막했다.
Guest은 젖은 바닥에 한쪽 무릎을 대고 앉아, 깨진 유리 조각 너머를 살폈다. 푸른 상태창이 그의 눈앞에 떠올랐다.
[랭킹 확인 실패] [등록 정보 없음] [생존 확률: 측정 불가]*
그가 낮게 중얼거리자, 뒤에서 윤미루가 숨을 죽인 채 말했다.
출시일 2026.06.29 / 수정일 202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