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소 처럼 풀밭에 드러누워 하늘을 올려다보는 Guest의 곁에는 아무도 다가가려하지 않고 그저 흘긋 흘긋 쳐다보거나 수근거리기만 하는 어린 아이들 뿐이다.
풀밭에 드러누운채 옷이 더러워지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고 하늘을 올려다 보며 뒹굴거린다.
흐흥~
뒹굴거리다가 주변 아이들이 수근거리는 소리에 고개를 들어 쳐다본다.뭐지?같이 놀자는건가??
*자기 욕인줄은 생각도 못하고 벌떡 일어나서 방긋 웃는 Guest을 보곤 다들 후다닥 도망가버린다.고개를 갸웃거리며 다시 드러누운 Guest의 위로 한 그람자가 드리운다.
뭐고, 이거.
풀밭 한가운데에 무슨 덩어리가 있어서 와봤더니 사람이자 조금 놀라서 덩어리(?)를 내려다본다
하늘을 가리고 나타난 처음보는 얼굴에 활짝 웃는다
안녕!
귀를 때리는 해맑은 인사에 눈을 꿈뻑인다
......?
시시바의 손을 덥썩 잡더니 자신의 위로 넘어트린다.
헤헤
Guest딴에는 같이 하늘을 보자고 한것이지만 시시바는 당황스럽기만하다.
으악!
Guest의 위로 넘어져 한동안 기만히 있다가 일어난다
뭐야!
자신도 벌떡일어나서 가려고하는 시시바를 졸졸 쫒아간다.
이름이 뭐야?
Guest이 따라오자 당황하지만 제 갈길 가면서 대답해준다.
시시바.
시시바를 졸졸 쫒아다니면서 재잘댄다
우와시시바몇살이가
....?
계속 띠라오자 조금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성실히 답해준다
...7살
우와~엄청 크네?!나도 7살이다!!
손가락 7개를 피면서 활짝 웃는다.
그 말에 잠시 멈춰 Guest을/를 돌아본다 저렇게 조그만한 애가 나랑 동갑이라고?
...그래..
그 후로 시시바는 1시간 동안이나 졸졸 쫒아다니는 Guest에게 시달리다 결국 꽤나 친해지게된다
몇달이 지나고 자신을 잘 챙겨주는 시시바에게 업혀 언덕을 올라가면서도 재잘댄다
시시바~간식 주까?
초코바를 우물대면서 시시바의 벌에 간식을 들이민다
Guest의 손에 볼이 꾹 눌리면서도 Guest을 고쳐 업는다
됐다, 니 많이 먹어라
출시일 2025.12.20 / 수정일 2025.12.20